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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참고하면 좋은 것들

Simply Wall St. (2) - 워치리스트, 커뮤니티

by 밀리테크를 지향하는 세계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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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이어서 두 개의 항목에 대해서 더 서술해 본다. 

첫 번째로는 관심 목록이다. 영어로는 Watchlist니까 감시 목록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여기에서는 내가 추가한 워치리스트의 항목들에 대해서 모든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보여준다. 

 

 위 이미지와 같이 별표를 누르면 워치리스트에 추가를 할 수 있거나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 내 포트폴리오로 바로 추가를 할 수 있다. 그중에서 워치리스트는 포트폴리오에는 없지만 서로 연관된 섹터이거나, 진입을 위해서 정찰하는 느낌으로 쓰는 기능이다. 

 오른쪽에 업데이트를 보면 각종 칼럼이나 목표주가 수정이 될 때마다 관련 내용들이 업데이트 된다. 노트의 같은 경우에는 내 의견을 작성할 수 있는데, 나는 따로 쓰지 않는 기능이다. Seeking Alpha의 경우에는 유료 자료들이지만, 요약본을 주기 때문에 적절히 타인의 의견을 참고할 수 있어 괜찮다.

 

 워치리스트 다음에는 커뮤니티 기능인데, 커뮤니티의 경우 말 그대로 각 개인들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종목에 대한 적정금액이나 가치에 대해서 토론하는 곳이다. 이 곳을 보다 보면 강세론자, 약세론자가 다 있는데 그중에서 자기의 의견을 취합하여 투자에 반영하면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팔란티어의 개인 참고 칼럼을 보면 해당 투자자는 팔란티어의 가치가 너무 높다고 분석하고 이를 데이터를 통해서 도출하고 있다. 물론 나의 경우에는 강세론자기 때문에 더 높은 가격을 바라보지만, 가치 투자의 경우 이러한 부분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위험 부분에 대해서는 유심히 볼 경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Seeking Alpha의 경우 더 많은 자료가 있긴 하지만, Simply Wall St. 의 커뮤니티 기능도 매우 쓸만하다. 양질의 자료가 생각보다 많고,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초반 진입이나, 정량적 상태에서 회사가 과대평가인지 과소평가인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패드에서 보면 훨씬 더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폰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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