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무설탕 캔디 (슈가프리캔디) 리뷰

가격: 1,980원 (2개 묶음, 23g*2)

구매 이유:

 

 운전 중이거나 집중해서 업무를 볼 때, 커피만 계속 마시는 건 한계가 있다. 그래서 입가심용으로 선택한 제품이다. 최근 당 섭취에 신경을 쓰다 보니 슈가프리 옵션을 찾았고, 이 캔디는 틴케이스 슈가프리 제품들과 비교해도 가격이 확연히 낮아 손이 갔다. 금액 대비 실용성을 따졌을 때 이만한 대안이 드물다.

 

장점:

 맛이 가격을 훌쩍 뛰어넘는다. 무설탕 특유의 밋밋함 없이 적절한 단맛을 유지하며, 부담 없이 입에 넣을 수 있다. 2개 묶음으로 구성된 양도 적당해서 한 번 구매로 제법 오래 버틸 수 있는 점이 실질적인 강점이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입장에서 이 정도면 꽤 만족스럽다.

 

단점:

 알맹이 크기가 지나치게 작다. 조금 더 묵직한 크기였다면 씹는 맛과 지속성이 더 살아났을 텐데, 지금은 금방 녹아버려 아쉬움이 남는다. 작은 덩어리로는 입안에서 존재감이 약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총평:

 

 슈가프리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그리고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선택을 원하는 이들에게 단연 권할 만하다. 크기에서 오는 단점은 분명하지만, 맛과 가격을 저울질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준이다. 운전이나 업무 중 단순히 입을 채우는 용도로는 이만한 대체재가 드물다.

출처 : 이마트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