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포트폴리오 조정

 

 

25년이 1월이 시작되면서 포트폴리오 조정을 진행하였다. 사실 월, 화에 조정을 했어야 했으나, 끝없는 욕심으로 기다리다가 어제 테슬라의 급작스러운 하락으로 인하여 미뤄뒀던 결심을 한 게 컸다. 주된 방향성은 성장주 / 배당주의 비율을 조정하기 위해서였다. 성장주 7 : 배당주 2 : 크립토 1의 비중이다. 

 

 특히 성장주의 경우 테슬라 본주는 수량을 차츰 늘리는 방향으로 진행을 할 예정이며, 레버리지 비중은 점차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리하여 TSLT는 전량매도, TSLL은 원금회수를 진행하였다. 그렇게 회수한 돈으로 CONY추가매수 및 MSTU를 약 4% 정도 포트에 추가하였다. 

 

 지난해 1월 대비로는 엄청난 성장률을 올렸으나, 사실 장이 좋아서였지 온전히 내 실력은 아니었기 때문에 더 안정적으로 가야 하는 필요성을 느꼈다. 개인사정으로 일을 쉬어야 하기 때문에 올해 3월까지 온전히 버틸 현금 흐름도 필요한 상태이다. 

 

 *매도 

TSLL -> $25.30 / 181주 매도 / 매수가 $10.30 / +146.5%

TSLT -> $34.24 / 90주 매도 / 매수가 $30.68 / +11.4%

 

 *매수

팔란티어 -> $76.78 / 1주  // $75.19 / 1주

CONY -> $13.51 / 350주

MSTU -> $8.42 / 260주 

 

 CONY의 수량을 2배로 늘려서 예상 배당금도 많이 높아진 상태이다. 빠르게 원금 회수 후에는 다른 배당주로 회전을 계속 시켜서 돈을 늘릴 생각이다. 그리고 마이너스된 원금은 올해 말에 절세용으로 또 쓰일 예정이라 나의 경우에는 커버드콜이 성장 배당주보다 메리트가 큰 상태이다. 

 

 

 암호화폐의 경우 솔라나는 약 1%의 비중으로 스테이킹 중이고, 리플의 비중을 많이 늘린 상태이다. 비트코인은 알트 사이클이 끝난 이후에 수량을 늘리기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리플은 1000개까지 매수를 하고 이후에는 홀딩할 예정이다. 비트는 차후에 0.1 BTC까지 늘리 예정이며, 솔라나는 적당한 상태를 확인 후 전량 매도를 할 예정이다. 

 

 이제 1년동안은 큰 변화 없이 테슬라, 팔란티어, 인튜이티브 머신스를 주 종목으로 가지고 가면서 배당주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실험을 진행할 것 같다. 그리고 암호화폐의 날을 맞이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끌고 갈 생각이다. 작년에 너무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지만, 최대한 욕심을 배제하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내 포트를 끌고 가야겠다. 

 

 2025년에도 투자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결과가 있길!